한전KPS는 지난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중대재해 'Zero'달성을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한은미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회의는 ▲사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협력회사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안전지적서 발행 및 상벌제도 운영에 따른 근로자 참여 활성화 방안 등 주요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안전다짐 서약, 전문가위원 안전보건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최근 주요 안전보건 현안들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대내외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사적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경영 자문 회의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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