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도시재생지원센터, ‘레전드와 함께하는 모두의 예체능’ 운영

영월중학교 학생 150명 대상

영월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영월중학교 학생 150여 명과 만났다고 밝혔다.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탄생한 거점 공간인 청소년 꿈터에서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안경현 공동대표와 김학조 센터장 양준혁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영월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영월중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예체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월군

이번 사업은 영월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야구, 축구 개인지도를 기획했으며 예체능 각 분야의 양준혁 감독(야구), 안경현 대표(야구), 김대훈 코치(축구) 등 명실상부한 코치진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의 예체능 안경현 대표는 “이번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월군 예체능 교육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별총총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중학교 고진식 교장은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영월중학교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청소년꿈터에서 예체능 교육이 영월군에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하고 개인지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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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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