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을 지원함과 동시에,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으로 가입한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삼척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3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수혜대상인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사업 시행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의 2023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3,138개소로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가 1만 원 이상에서 5만 원 미만인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최대 80만 원 이상인 업체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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