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K-뷰티 수출기업지원 합동 웨비나 개최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수원세관 및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공동으로 경기남부 소재의 화장품 수출기업을 지원을 위한 '화장품 수출기업지원 웨비나(Web을 활용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관은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최근 미국, 동남아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경기남부(평택·안성·수원·화성·용인·오산) 소재 관련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직할세관이 경기남부지역에 화장품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웨비나 포스터.ⓒ평택직할세관

이번 웨비나에서는 △해외시장 동향 △유망 바이어 발굴 방법 및 마케팅 전략 △FTA활용 방안 △세금 환급 등 관세행정 지원정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이 해외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7일까지 평택직할세관 또는 수원세관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평택세관 또는 수원세관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비관세장벽 강화 등으로 어려운 대외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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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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