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성공 위한 INNO-BIZ 포럼’ 개최

박민원 총장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

▲국립창원대 2024년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INNO-BIZ 포럼'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국립창원대와 함께하는 INNO-BIZ 포럼’을 인문대학 1층 NH인문홀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의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수사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박재근 회장의 환영사, 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스마트제조와 기업혁신’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창원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컬대학의 성공과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통한 동반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의 상생 파트너인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의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해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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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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