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외벽에 국보 죽서루 단장

죽서루 홍보·주차타워 미관↑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삼척시는 오는 6월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조성되고 있는 국보 죽서루 모습. ⓒ삼척시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삼척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죽서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4단) 158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간에는 유료, 야간(18:00~익일 09:00)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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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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