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교육생 모집

오는 31일까지 28명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은 폐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단합, 정체성 회복, 삶의 질 향상, 창업, 지역 문화기획,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 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 청사. ⓒ정선군

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8명의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하고 7월부터 8월까지 폐광지역별 실험실 운영을 통한 현장활동 및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리빙랩 활동 지역별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유관기관 추천서 제출자, 폐광지역 거점 활동계획 우수 제출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폐광지역 4개 시군 참가자 28명을 선정하며 6월 5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문자로 참가자 확정 발표와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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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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