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경기 오산시 소재 오산한국병원(밀머리로 1번길 16)이 지난 1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최첨단 스마트 병원' 도약을 선언했다.

2일 오산한국병원에 따르면 전날 병원 별관 8층 옥상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식에는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과 임원,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한국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오산한국병원

기념 행사는 조한호 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내빈 축사, 감사패 증정, 케이크 커팅 및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동안 저와 함께 동고동락해주신 병원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별관까지 약 400병상의 지역 중심 병원에 이르기까지 돌이켜보면 그 소회는 이루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오산한국병원을 사랑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0년, 40년이 지나도 든든하게 여러분 곁을 지킬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우리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 병원을 접목시켜 앞서가는 최첨단 병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한국병원 개원 20주년에 대한 축하와 함께 병원 발전을 응원했다.

오산한국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개원 이후 아낌없는 응원과 협력을 보내준 협력병원·업체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20년 장기근속자 9명을 비롯한 우수사원 22명에게 공로표창과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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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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