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진로·취업 서비스 강화 계기

▲인제대학교는 지난 29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지난 29일 늘빛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개소식을 열었다.

2024년 선정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민현 총장, 이대희 대외부총장, 최용주 취업진로처장, 정기철 사무처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민간 컨소시엄 기관 퍼스트인잡(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 환경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지역의 고용률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은 인제대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인제대는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컨설턴트 인력 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전용 공간을 구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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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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