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스라엘과 철도사업 상호 협력 논의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 사장단 방한에 K-철도 홍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이 본사에서 하임즈비 굴릭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 사장과 협력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전날 본사를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K-철도를 홍보하고 이스라엘 철도건설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NTA)는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으로 한국의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등을 파악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공단을 찾았다.

또한 한국고속철도와 역세권 개발 모범사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소개하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메트로 및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스라엘 메트로 및 고속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한국고속철도 건설의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협력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스라엘 철도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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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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