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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KTX 선로에 무단진입한 20대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9일 대전역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대전역 경부선 상행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A씨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했고, 당시 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오후 9시께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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