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덕원 승마스쿨(의왕시 소재)에서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직접 강습 요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2시간씩 진행되는 강습 시간 등은 별도 조율해야 한다.
과천시는 선발된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승마체험교육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사업량이 남을 경우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시는 장애인, 사회적 배려계층 등 28명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되는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동일하나 신청은 과천시청 3층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해야 한다.
신계용 시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는 장애인, 사회적 배려계층 등 28명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되는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하는데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동일하나 신청은 과천시청 3층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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