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K-푸드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박성호 김해시甲 국민의힘 후보(전 경상남도 부지사)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피력했다.
박 후보는 "김해의 여건과 현실을 감안할 때 국회 입성하는 순간 바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푸드테크 사업은 김해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경쟁력 높은 산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재직 중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작업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사업의 내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제가 가진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K-푸드산업의 허브·푸드테크도시 김해를 육성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후보는 "맛의 도시, 식품도시 김해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로 삼겠다"면서 "지역 농축산업과 식품산업 유망분야인 푸드테크 기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또한 동남권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후보는 "푸드테크 사업은 기업·대학·연구기관·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위한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고 하면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 3개 지원분야(식물성 대체식품·식품로봇·식품업사이클링) 중 김해시는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최종 2개 사업대상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 발표는 오는 5월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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