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경기도가 안양 인덕원~화성시 동탄 간 복선전철 공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실무협의회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6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모습. ⓒ경기도

실무협의회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전 구간 착공에 따른 공구별 공사현황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위한 발주처·인허가 기관(시)·시공사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영 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전 공구가 착공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개통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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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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