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가 살해

지난 20일 대전서, 범행 후 "내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며 112 자수

▲대전서 말싸움을 하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프레시안 자료

대전서 말싸움을 하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대전경찰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20일 오전 서구 탄방동에 있는 한 원룸에서 20대 여자친구인 B씨를 살해한 뒤 11시6분쯤 전화로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오전에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확보했고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