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4월 10일...김해시민 삶 확 바뀔 것"

"이재명 대표·조국 대표 등이 대한민국을 후퇴시키려고 하고 있어"

"앞으로 김해甲 박성호 후보나 김해乙 조해진 후보가 좋은 정책 공약을 많이 낼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김해 외동 전통시장을 찾아 이같이 피력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 공약을 그리고 그 외에도 저희가 늘 본 공약을 비롯해서 김해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좋은 공약들을 많이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박성호 김해시甲 후보(오른쪽)·조해진 김해시乙 후보(왼쪽)가 기자회견장을 향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한 위원장은 또 "지방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며 "다양한 격차 해소를 비롯해 교육 격차 해소·문화 격차 해소·출생을 출산을 장려하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체포특권 포기·의원 정수 250명 축소·출판 기념회 빙자 정치자금 수수 금지·세비 중위소득 개선·금고 이상 유기징역 확정때 그 기간 동안 세비 반납·비례 정당 유죄 확정된 경우 그다음 승계 금지 등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 그리고 정부에서 굉장히 많은 민생 법안과 민생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면서 "정부 집권 여당으로서 충실하게 그 이행을 보증하고 감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정치개혁을 확실히 하겠다"며 "지금 모 비례정당 같은 경우는 주로 범죄 혐의로 재판 확정을 남긴 사람이 줄줄이 사탕으로 서 있다. 조국이 확정되면 황운하가 받고 황운하가 확정되면 그 다음이 받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같은 후진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후퇴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정책이 다 정상적으로 진행되게끔 하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4월 10일을 기점으로 해서 김해시민을 포함해 시민들의 삶이 바뀔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대한민국을 전진시키느냐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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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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