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관내 의료취약계층 보호와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존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 차량 이송비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해당 되며 응급환자로 고창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북도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 차량 이용경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고창군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익월 15일까지 거리별 최대 15만 원의 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골든 타임 유지로 군민의 생명 안전성 보장과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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