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개소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그날까지…

경북 영양군은 지난 4일 청소년 수련관 2층 ‘나빌레라’ 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개소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청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한 아카데미는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한다.

‘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이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운영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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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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