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가 ‘국립의과전문대학원법 제정·통과’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링핑룸에서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정책연대를 표명하는 자리에서 “서남대가 폐교된 후 국립의전원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아직도 대학설립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립의전원 신설을 최초로 제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국립의전원 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책 공약발표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남원1)·박용근(장수)·박정규(임실) 도의원을 비롯해 남원시의회 강인식·김길수·손중열·오창숙·이미선·이숙자·한명숙 의원과 임실군의회 김종규 의원, 강용구 전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국립의전원 관련법은 21대 국회에서 김성주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폐기수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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