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예비후보 "국립의과전문대학원법 제정 나설것" 공약

박용근·이정린·박정규 등 도위원과 남원·임실 지역의원 등 정책 공약에 동참

이환주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가 ‘국립의과전문대학원법 제정·통과’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링핑룸에서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정책연대를 표명하는 자리에서 “서남대가 폐교된 후 국립의전원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아직도 대학설립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립의전원 신설을 최초로 제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국립의전원 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했다.

▲ⓒ이환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날 정책 공약발표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남원1)·박용근(장수)·박정규(임실) 도의원을 비롯해 남원시의회 강인식·김길수·손중열·오창숙·이미선·이숙자·한명숙 의원과 임실군의회 김종규 의원, 강용구 전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국립의전원 관련법은 21대 국회에서 김성주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폐기수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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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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