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레드향·천혜향' 등 특화 작물 재배로 빅히트!

김장호 시장 "품질 향상위한 농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북 구미시는 지난 1월 구미시 옥성면 선샤인 농장에서 생산된 레드향이 설 명절 대목을 맞아 2주 만에 완판되는 대박을 기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구미에서 생산되는 레드향, 천혜향 등은 제주도산 보다 산도는 낮고 당도는 높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미시 옥성면에 소재하는 선샤인 농장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만감류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끊임없는 재배기술 연구와 노력으로 구미시 만감류 재배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옥성면, 고아읍에서 4농가가 약 1.2ha 면적에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만감류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열정적인 농가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끊임없는 발전으로 구미의 토착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구미시 옥성면 선샤인 농장 만감류 재배ⓒ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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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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