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시설 하우스, 봄을 알리는 '복사꽃 만개'

​전북자치도 남원 시설하우스에서는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렸다.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일 빠른 2월말이면 복사꽃이 만개한다.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으로, 수확은 5월 20일께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남원시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

남원 복숭아는 많은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단백질과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매년 지역특화품목 복숭아 시설사업을 비롯해 과수농기계, 시설현대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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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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