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창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4층 대강당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대 한도연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도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치안유지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정성을 다하는 고창 경찰상 확립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35기 출신으로 전주덕진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제주청 서귀포경찰서장,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 고창군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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