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밀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끈’

'뜨거운 열기·눈물의 연설·간절한 호소·청년의 다짐'

“지혜로운 목민 정신, 상식·공정이 바로 서고 시민 중심인 함께 잘 사는 밀양을 만들겠습니다”

▲신영철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보사무실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신영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선거사무소는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

이날 밀양시민을 비롯해 박현수 세종고 총동창회장, 박용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변호사·의학박사·기업인·지역 인사들이 참석했고, 박현수 회장 등이 축사했다.

시민 650여 명이 개소식을 찾아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한 지지자들이 발길을 돌릴 만큼 인산인해를 이륐다.

개소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강민국·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이들은 밀양의 변화와 젊은 시장의 파격적인 행보를 주문했다.

▲20·30대 청년지지모임 대표들이 신영철 밀양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임성현)

특히 신 예비후보의 20~30대 청년지지모임이 참석해 20대 청년지지모임 정채윤 대표와 30대 청년지지모임 신지호 회원은 “밀양시장 우리가 뽑는다. 내 사랑 밀양”이라며 신 예비후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에 눈물을 흘렸고, 일부 지지자들도 감정에 못 이겨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신영철 예비후보는 “노인이 행복한 밀양, 청년이 꿈꾸는 밀양, 아이가 건강한 밀양”이란 슬로건을 내 걸었다.

신영철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의 밀양, 우리도 진짜 한번 잘살아 보자, 살림살이 좀 나아져야 한다”라는 구호로 밀양시장 선거에 임하고 있다.

▲신영철 밀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경.ⓒ프레시안(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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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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