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창녕군 정책발표

“창녕을 에코 생태관광 힐링 도시로 조성하겠다”

▲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후보사무실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일 창녕지역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과 지방정부, 공직과 민간 영역, 외국 유학을 통한 글로벌 시각 등 경험과 경륜, 역량을 두루 갖춘 경력을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더 큰 변화와 희망을 드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3선 밀양시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또 170여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을 더 넓혀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벨트 자족도시’를 만들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려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창녕은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1호인 부곡온천과 국내 최대 자연내륙 습지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문화인 교동과 송현동의 고분군을 비롯한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 등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지역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해 농업이 발전하고 미래를 향해 웅비해 갈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는 고장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창녕의 이러한 지역다움의 가치를 살려 창녕의 새로운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며 창녕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창녕을 에코 생태관광 힐링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포늪이 새로운 생태지로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시설과 관광자원 시설을 유치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화왕산과 관광벨트를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사시사철 관계 인구가 유입되고 활력이 되살아나는 고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지읍 수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물을 통한 힐링과 관광자원의 극대화를 추구하여 힐링 도시가 되도록 하겠으며 글로벌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포늪과 화왕산 그리고 가야 고분군 등에 대해 국제 컨퍼런스 및 워크샵 개최와 국제기관들과 MOU를 체결해 실질적인 교류와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창녕 임해진~창원 북면)를 건설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서대구~창원간 창원산업선(현풍~창녕)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합 영남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지역 정책 전문가, 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로 소통과 화합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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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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