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예비후보,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 약속

AI 기반 ‘ITS’ 확대 도입 및 ‘곡선로-동탄원천로’와 ‘동탄원천로-봉담 민자 고속도로’ 조속 추진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숙원 중 하나인 ‘덕영대로 교통체증’의 해소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세류동부터 영통까지 덕영대로로 이어져 있는 수원무 지역은 덕영대로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발이 묶일 수 밖에 없는 곳"이라며 "AI(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교통신호체계(ITS)’의 확대·도입과 우회도로 확보를 통해 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병진 예비후보 측

그는 "AI 기반의 ITS는 교차로에 설치된 감응신호 시스템의 감지센서가 실시간으로 통행량을 파악하면 AI가 스스로 적절한 신호체계를 적용하는 시스템으로, 통행량이 많은 방향의 초록불 신호를 그렇지 않은 방향보다 길게 부여하는 방식"이라며 "좌회전 대기차량이 없거나 보행자가 없으면 직진신호를 더 많이 부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영대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70%가 통과차량으로, 유입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망포동과 곡선동을 잇는 ‘동탄원천로-곡선로 연결 사업’과 ‘동탄원천로-봉담 간 민자 고속도로’의 조속 추진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진짜 일꾼’ 이병진이 덕영대로를 시원하게 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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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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