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식] 유정복 시장 15일부터 군·구 연두방문

□ 시민행복 체감정책 발굴, 현안·주민불편 해결방안 모색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소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 방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청 ⓒ인천시

인천시는 연두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군·구의회와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군·구마다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해로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부평구는 부평동 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부평구가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도권 내 중학교를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전력 보강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7개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부평동 중 축구경기장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14개 팀이 리그전(연맹전)으로 진행하며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 서구,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사업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구를 비롯해 긴급복지지원사업 운영실적 및 신규 수급자 발굴 노력 등의 여러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전국의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경제적 위기가구의 생활안정 및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긴급생계지원 및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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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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