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안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과정별 만족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85.3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순위는 4단계 상승했다.
특히 87.2점으로 최고 득점을 한 사회적 만족(전년 대비 +2점)과 △서비스 결과 85.9점(+3.4점) △서비스 과정 85.7(+4.5점)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기회수도파트너스’ 구성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챗봇 서비스 운영 △입주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전 직급 대상 CS역량강화교육 실시 등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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