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시군 10개 우수기업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27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 수여식은 5개 시군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시군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기업체 관계자와 경기도, 도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군 우수기업' 표창은 하남시, 여주시, 남양주시, 구리시, 양평군 등 5개 시군 기업인협의회와 경과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양평군의 (주)가일전통안료 대표는 "올해 경과원 사업을 통해 매출신장 등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우수기업으로 표창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시군 현장에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2024년에는 맞춤형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SOS 애로상담 1130건과 90개 사의 현장클리닉을 진행하며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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