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3년 경상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대상’수상

IoT 기반 유통시스템 구축, 전문품질관리단 운영 등 높게 평가

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 2023년 경상북도‘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생산유통 통합조직 전문품목 마케팅실적, daily(경북과수통합브랜드) 출하실적, 정부평가실적,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군 특수시책 등 총 4개항목 9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2023년 경상북도‘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대상 수상ⓒ상주시

상주시는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지표에서 ‘콜드체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사용’, ‘시 공동 브랜드 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원 운영’, ‘상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자단체 회의 및 유통전문가 강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상주시가 농산물 산지유통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차별화된 유통시책과 산지유통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주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유통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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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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