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원사업'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추진된 전국 52개소(토지매입 4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48개소) 사업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6개소(토지매입 3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23개소) 사업을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할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도는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반환기지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반환공여구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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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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