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전북 고창군이 관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대비 250여 명의 사업량이 증가하며 사업비는 111억 원으로 22억 원이 증액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고창군

고창군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4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모집 분야는 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40개 사업 분야가 있으며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창시니어클럽,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알찬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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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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