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9개 차지

이양재 선수 '최우수 선수상', 서호철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완도군청 직장운동 경기부 역도실업팀이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4일간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61㎏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5㎏, 용상 150㎏, 합계 265㎏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109㎏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0㎏, 용상 233㎏, 합계 413㎏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이양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여자 일반부 +87㎏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0㎏, 합계 180㎏를 들어 올려 동메달을 3개를 획득했다.

81㎏급 강민우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호철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차지하고 큰 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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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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