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와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강릉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강릉관노가면극 등장인물, 지역 대표인물 등을 '강릉 정령의 밤'의 캐릭터로 재가공하여 관객이 공연의 구성원이 되어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 흡수형 공연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시 야간관광 콘텐츠의 언론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의견수렴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프레스콜(Press Call) 행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강릉오죽한옥마을, 죽헌길 114)에 언론기관과 유관기관 등을 초청하여 △공연 제작방향 소개 △야간관광 콘텐츠 주요장면 소개 △현장 간담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희문 사장은 “강릉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대표공연 제작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주민 대상 강릉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여 강릉시 야간경제를 견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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