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면의 역사… 안성맞춤박물관 특별전 '내 입에 안성맞춤'

안성시-농심 안성공장, '안성탕면 출시 40주년 맞아 10일부터 내년 8월까지 전시회

경기 안성시는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농심 안성공장과 협업해 진행하는 특별 전시회 '내 입에 안성맞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경기 안성시와 농심이 협력해 개최하는 '내입에 안성맞춤' 전시회 포스터.ⓒ안성시

전시회는 '1부 라면의 탄생', '2부 농심으로', '3부 취향저격' 등 총 3부로 구성돼 1960년대 한국 라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라면의 역사를 선사한다.

농심 라면수프 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은 이유, 안성탕면이라는 제품명의 유래 등도 소개된다.

전시회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 부대 행사로 농심 연구원의 특강 '라면에 대한 궁금증'과 시식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코드명 'G라면' 프로젝트로 1983년 개발된 안성탕면은 출시 이후 40년간 누적 160억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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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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