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불…건물 2동 전소

경기 포천시의 한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탔다.

30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6분께 창수면 수동리 모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119신고가 들어왔다.

▲30일 새벽 불이 난 포천시 모 자원재활용 시설.ⓒ포천소방서

이 불로 건물 2개동과 폐비닐 압축물 100톤 가량이 탔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4명은 빨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18분께 불을 모두 끄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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