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경 합동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경찰과 협력해 해양레저 안심운항 등을 홍보는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 제부마리나 인근에서 해양레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선박 침수 등 사건·사고를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지난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경기 화성시 제부마리나에 정박해있는 레저보트에 선박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

또 선박엔진, 기관 등 자가정비 교육·강습과 안전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레저선박 보유자들에게 제부마리나 해·육상계류장에서 무료 점검을 제공했으며, 총 40척이 참여했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선박장비 등으로 지역 소재 선박정비업체가 진행했으며, 평택해경과 함께 출항 전 안전수칙을 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 및 레저선박 무상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레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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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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