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인권교육연구회 ‘울림’과 협약

인권감수성 향상 및 기본적 인권 보호·증진 위한 협약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25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강원인권교육연구회 ‘울림’ (대표 엄영숙)과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 및 기본적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지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김상호 대외협력처장, 김명연 기획처장과 강원인권교육연구회 ‘울림’ 엄영숙 대표, 김경미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지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지대 구성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 ▲교육박람회, 교육콘서트 등 행사에서 상지대 홍보 ▲강원인권교육연구회의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특별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인권교육을 강화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인권교육연구회 ‘울림’은 인권교육을 통해 각 개인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시민의 권익 대변 외 경제, 노동, 인권, 환경, 교육, 소비자, 여성, 평화 등 다양한 사회 영역에 걸쳐 인권 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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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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