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예인 마약? 이번엔 유명 영화배우 마약 의혹 내사

경찰이 유명 영화배우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 관련해서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A 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이미 정식 입건된 상태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식 입건된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화배우 A씨의 존재를 확인했다.

경찰 수사 대상에는 영화배우인 A씨를 포함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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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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