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완도군과 '사회공헌 협력강화' 업무협약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기반…고독사 관련 사회적 문제 해결

한전MCS는 최근 완도군과 도서지역(부속섬)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MCS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완도군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시범적으로 자체 개발한 고독사 통합관리 시스템과 전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MCS는 최근 완도군과 도서지역(부속섬)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제공

또 전력매니저를 통한 안부 살핌 서비스 'IoT' 센서 기반 상시 건강 모니터링 헬스케어 등 완도군 도서지역 중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속섬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을 케어한다.

아울러 향후에는 고독사 위험군(여성·아동·중장년층·장애 등)을 대상으로 점차적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지역사회 고독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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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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