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 평생학습관이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월 열리는 한달강좌’ 수강생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강릉시민을 비롯하여 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사람(관외자)도 접수 가능하다.
이번 한달강좌는 건강관리, 취미 및 요리, 기술 실용, 공예 등 총 11강좌 115명을 모집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주말반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출석률 70% 이상인 경우에만 수료증이 교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세대별·계층별 수요에 맞춘 강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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