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준 의원 "경기도가 불확실한 기대만으로 도민 호도" 비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1·2동, 양정동)이 1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되면 뭐가 달라지는지 구체성 있는 내용을 도민에게 설명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 경기북부 규제 해제 계획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만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됐는데, 규제는 여전히 그대로면 경기북부 주민들의 현실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라면서 "경기도는 막연히 규제도 해제되지 않겠냐는 불확실한 기대만으로 도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자치분권 측면에서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적어도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과 관련된 법안이 통과될 때 같이 원샷으로 관련 규제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이는 정치인들이 도민들의 삶을 불확실한 미래로 내던지는 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를 어느 시군으로 할지, 도청을 어디에 둘지조차도 여론조사를 의식하면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라고 경기도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또 "기존에 경기도가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약속했던 공공기관 북부 이전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약속했던 공공기관 이전 먼저 선행할 것"을 주문했다.
도의회의 대응과 관련해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이와) 관련해서 현재 경기도의 움직임을 견제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특위가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도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압박해야 할 것"이라고 역할론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1년이 넘게 공론화 절차를 거쳤지만 여전히 인구에 회자되는 의제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경기도의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자성의 목소리도 냈다.
□도의회 도시환경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6일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군포시 산본동 25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46면을 확보해 산본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6억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산본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군포시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을 위한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과의 정담회, 군포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현장 점검, 군포시 산본도서관 재개관 현장 방문 등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윤경 도의원, 산본시장 주차공간 확충 사업비 6억 확보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군포시 산본시장 주차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군포시 산본동 25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46면을 확보해 산본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6억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산본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군포시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을 위한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과의 정담회, 군포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현장 점검, 군포시 산본도서관 재개관 현장 방문 등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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