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완식, 안미영)가 지난 20일 서면 장승리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지난 26일 성금 17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양양군 15개 의용소방대와 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모여진 기금으로 피해 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완식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화재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안미영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경제생활이 어려운 상황에 작지만 정성을 담은 성금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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