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軍 대민활동 시 안전확보 방안 마련 검토"

□이자형 의원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 세미나 참석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고(故)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군과 협력해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대민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자형 의원이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민관군 정책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2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민관군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는데, 얼마 전 폭우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숨진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이 컸다”며 “청년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가재난상황에서 군 장병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시스템이 부재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채 상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군 장병의 안전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군 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 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영 의원, 생활개선회 연천군연합회 임원 등과 정담회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 힘, 연천)이 지난 22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옥지) 임원 및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등과 생활개선회 지원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윤종영 의원이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의회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가꾸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향후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전문여성 인력으로 역량을 높여가나고 있는 단체다.

연천군연합회는 남옥지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회원수가 341명으로, 5-S 운동과 함께 분과별 활동을 통한 1인 1특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컨츄리락밴드는 2010년에 조직돼 악기실습을 통한 농촌여성 재능 계발 및 활동이 유명하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장 남옥지 등 임원은 윤 의원에게 한마음대회, 동아리 및 분과활동 등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윤 의원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및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와 컨츄리락밴드의 활동여건 마련 등의 조치에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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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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