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서 '최하위' 등급 맞은 광주 서구시설공단 이사장 결국 '사직'

임낙평 이사장, 사직서 서구에 제출…다음주 초 수리 예정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광주 서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임낙평 이사장은 일신상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서구청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다음 주 초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다.

▲서구청 ⓒ서구청

2021년 9월 서구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임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와 서구 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는 등 최근 서구의회 등에서 임 이사장에 대한 해임 여론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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