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엘시티 전망대서도 운영

해운대역사에 이어 10월에는 엘시티로 이동...부산 브랜드 홍보에 기대

부산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Big up)!'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엘시티 엑스더스카이로 장소를 이동해 운영을 이어간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Big up)!'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아뜰리에 칙칙폭폭에서 진행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Big up)!'의 주요 전시구성을 그대로 엘시티 엑스더스카이로 장소를 이동해 선보이는 것이다.

시는 이번 팝업전시를 비짓부산패스 판매율 1위, 월간 방문객 3만여 명이 넘는 명실상부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인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진행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엑스더스카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세계 주요 고위급 인사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이어 부산시 도시브랜드의 가치까지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이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시 도시브랜드가 ‘아이러브 뉴욕(I♥NY)’과 같이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사랑해주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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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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