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4000명대 지속

지난주 사망 사례만 12명, 재감염률은 41.98%까지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면서 사망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9297명(누계 203만2987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확진자 사망 사례는 12명 증가해 누계 2888명이 됐다.

이로써 부산의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는 4185명으로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을 기록했다.

확진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39.1%를 차지했다. 재감염률은 41.9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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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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