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박달로 도로개선 등 안양지역 현안 논의 등

□김철현·김재훈·유영일 의원, 지역구 현안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안양2), 김재훈 의원(안양4), 유영일 의원(안양5, 이하 국민의힘)은 지난 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부서와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정담회. ⓒ경기도의회

7일 도의회에 따르면 먼저 김철현 의원은 △박달로 등 2개소 도로환경 개선공사 △어린이놀이시설 4곳 정비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시스템 확대 구축 △삼막천 산책로 연결공사 등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김재훈 의원은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 △학의천 퇴적토 준설 △도서관 소음 중화 시스템 설치 △향기어린이공원재정비 추가예산 확보 등을, 유 의원은 △자유공원 론볼 경기장 개폐막 설치 △갈산어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등을 논의했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지역구 현안사업 논의와 함께 안양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민 의원, 동네슈퍼 '배달특급' 활용 판로개척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4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와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장과 자리를 함께하고 '경기도 배달특급'을 활용한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정담회. ⓒ경기도의회

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빅테크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 급성장하면서 대다수 동네슈퍼는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급변하는 시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네슈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매 물류 인프라 개선 및 경기도 배달플랫폼 사업의 배달특급을 활용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 특히 온라인 판로개척 등 새로운 판로개척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최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기도 배달특급 활용방안을 찾아보고 시장 논리에 접근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기도가 사업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며, 좀 더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줘야 한다. 사업성의 연구도 필요하지만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익보다 공익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장은 배달플랫폼 사업의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판로개척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조합장은 그러면서 “동네슈퍼 대다수가 해당 지역 슈퍼마켙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동네슈퍼의 디지털 기반 전환 및 경기도 배달특급 활용 입점하여 새로운 판로개척이 절실하다”라며 “우선 몇 개시 대상 동네슈퍼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도 전 지역에 확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슈퍼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공공성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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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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