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집중호우 피해 조기 극복 위해 성금 3000만원 기탁

박종탁 본부장 "농업인들 영농현장 빠른 복귀 위해 최선"

농협전남본부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조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박종탁 본부장을 비롯해 장승영 농협중앙회 이사(전남농협도운영협의회 의장), 고평훈 농협중앙회 이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전남농협도운영협의회를 통해 농협전남본부와 관내 전 농축협(144개)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윤용갑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장승영 이사, 박종탁 본부장, 고평훈 이사ⓒ농협 전남본부

박종탁 전남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과 재산 등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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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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