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제2회 정선포토 동아리 회원전이 개최된다.
정선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열리며 정선포토 동아리 대표 김종홍 외 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가리왕산 일출, 병방치 운해, 여량 돌다리, 화암 물레방아, 만항재 야생화, 도롱이 연못, 타입캡슐공원, 민둥산 정상 등 국민고향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밖에도 수원 방화수류정, 밀양 위양지 등 전국 각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도 전시된다.
김종홍 정선 포토동아리 회장은 “산천이 아름다운 국민고향 정선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회원 각자의 카메라에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으로 제2회 정선포토동아리 사진전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정선군청과 정선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정선 포토동아리 회원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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