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부대 예비역들 캄보디아서 국위선양

현지특수부대 훈련지원…진해그룹 김진욱회장 주도로 기부행사도 열어

▲캄보디아 현지법인 진해그룹㈜(회장 김진욱)이 캄보디아 군당국의 요청으로 현지 해군특수부대에 한국의 특수 부대 훈련 과정을 전수해 국위를 선양하고있다. ⓒ진해그룹

캄보디아 현지법인 진해그룹㈜(회장 김진욱)이 캄보디아 군당국의 요청으로 현지 해군특수부대에 한국특수 부대 훈련 과정을 전수하며 국위를 선양 하고 있다.

진해그룹㈜는 김진욱 회장의 주도 하에 캄보디아 해군 해병 특수부대에서 지난 2014년 120명을 차출해 3개월 과정으로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훈련과정을 전수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특수훈련병들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3일부터 3개월간 32회 차 훈련병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태권도, 특공무술, 해난구조, 해양 스쿠버 다이빙 등 정확한 특수훈련과정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NGO단체인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과 (사)대한장애인환경협회, 전국학생복연합회(총무 강두석) 소속 특수부대 출신 회원들이 교관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서 현지 병사들에게 한국특수부대 훈련의 노하우를 전수 하고 훈련장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현지 소외계층들에게도 쌀과 의류 등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하며 지역 회원들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의 특수부대 출신들이 교관들이 현지 병사들에게 한국특수부대 훈련의 노하우를 전수 하고 있다. ⓒ진해그룹

김진욱 회장은 태권도, 경호무술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무술인총연합회 총재를 맡고 있으며 한국의 여러 교관들이 그동안 캄보디아의 군은 물론 경찰, 총리 경호실 등을 대상으로 특수부대 요원의 필수요건인 체력훈련에서부터 검도, 경호무술, 태권도, 신라전통종합무예 등 무술을 연 2회씩 교육하면서 연간 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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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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